역류성 식도염때문에 힘들다면 '이것'을 포기하면 편하다(건강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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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 - 100인 지금 수험생들에게 좋은 영양소&음식들은 어떤 것 들이 있을까?(건강정보)

약을 먹어도 완치가 어려운 역류성 식도염을 완화시킬 수 있는 방법은 식습관을 바꿔야 한다. 

잦은 역류성 식도염 재발로 고생하고 있다면 이글을 읽고 식습관을 바꿔보자.

 

카페인/술/기름진 음식/탄산을 피해야한다.

 

힘들겠지만 역류성 식도염 환자는 포기해야 할 음식은 정말로 많고 다양하다. 

제일 먼저 포기해야 할 음식은 많은 사람들이 즐겨먹는 커피, 초콜릿 등 카페인이 포함된 음식이다.

카페인은 하부 식도 괄약근 수축을 방해해 위산 역류를 유방 하는 대표적인 성분이다.

시중에 카페에서 파는 원두커피나 본인이 직접 내려먹는 원두커피 한잔 정도는 괜찮다고 한다.

 

하부 식도 괄약근 수축을 저해하는 또 다른 음식으로는 기름진 음식, 레드와인 등 술 등이 있다.

탄산음료와 캅사이신이 든 매운 음식도 안 된다. 탄산음료는 식도 내 산도(pH)를 짧은 시간 동안 낮추고

하부 식도 괄약근 압력을 일시적으로 감소시키기 때문이다. 

또한 캅사이신은 위산과 펩신 분비를 증가시키고

위 점막을 손상해 역류성 식도염을 악화시킬 수 있다.

 

위산 분비를 촉진하는 과일도 피해야 한다.

귤, 레몬, 자몽, 오렌지 등 산도가 높은 과일은 역류성 식도염을 악화시키는 주요한 음식 중 하나이다.

역류성 식도염이 심할 땐 비타민 영양제도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만일 비타민을 꼭 먹어야 한다면 식사 후에 위를 보호해주고 복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반대로 바나나, 멜론, 오트밀 등 위산을 중화시킬 수 있는 음식이나 위벽 점막 강화 효과가 있는 양배추 등은 

먹어도 좋다.

단, 위산 중화 음식이라도 과식은 금물이다. 

역류성 식도염 환자는 조금씩 자주자주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장에 부담이 덜 가기 때문에 그렇게 먹는 것이 좋다.

식사 후 최소한 3시간 이상 움직이면서 소화를 시키자

 

역류성 식도염 증상을 완화하려면 식후 태도 또한 같이 바꿔야 한다.

식사를 하고 나서 3~4시간은 눕지 않아야 하고,

취침 전 최소 2시간은 음식 섭취를 하지 않아야 한다.

식사 후 소화가 제대로 되지 않은 채 눕게 된다면 위 속 음식이 중력 때문에 역류할 가능성이 높다.

음식이 정상적으로 위장에 내려가 소화될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줘야 한다.

 

잘 때는 상체를 약간 높이고 자거나 왼쪽으로 누워서 자는 것이 좋다.

위는 왼쪽으로 치우쳐 있기 때문에 왼쪽으로 높거나 상체를 높이면 중력에 의해 위산이 역류하지 못한다.

바닥면에서 신체의 높이는 배에서부터 완만히 높아져 머리에서 10~20cm 정도가 적당하다.

 

이렇게 역류성 식도염 예방법과 완화법 등을 알아보았다.

뭐든지 적당한 것이 좋다 본인이 역류성 식도염에 걸리기 전에 예방을 해서 걸리지 않는 것이 가장 좋다.

3대 행복 중에 식복이 있기 때문에 사람에게 먹는 것의 행복은 엄청나다

그렇기 때문에 이 행복을 놓치지 않고 잘 누리기 위해서는 관리가 꼭 필요하다는 것을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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