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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휴가철 이기도 하고 부쩍 집에서 생활하는 일명 '집순이, 집돌이'들이 많다
그 이유는 무더운 여름에 밖에서 활동할 바에는 그냥 집에서 먹고 자고 하는 활동이
더 낫다고 생각하는 1인 가구가 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늘도 불쑥 튀어나온 나의 뱃살을 쳐다보면서 한숨 쉬는 사람이 더러 있을 것이다.
오늘은 일상생활 속 사소한 생활습관으로 내장지방을 줄여보는 방법을 알아보자.
●일단 나의 뱃살 치수를 재보자.
복부비만은 허리둘레로 진단한다. 남성은 90cm, 여성은 85cm 이상이라면
일단 복부비만으로 볼 수 있다.
허리둘레를 측정할 때는 양발 간격을 25~30cm 벌리고 서서
숨을 편안히 내쉰 상태에서 줄자를 이용해 측정한다.
옆구리에서 갈비뼈 가장 아랫부분과 골반
가장 윗부분의 중간에서 측정하면 된다.
굳이 줄자로 재지 않아도 그냥 육안으로 뱃살이 툭 튀어나온 걸 볼 수 있다.
●고기 비계 살 보다 탄수화물이 더 뱃살을 늘린다.
삼겹살 등 고기의 비계를 안 먹어도 뱃살이 나와 고민이라는 사람이 있다.
물론 기름진 고기가 복부비만의 원인이기도 하지만
삼시세끼 마주하는 흰쌀밥, 면, 빵 등
탄수화물 음식부터 줄여야 한다.
탄수화물 음식을 자주 먹으면 혈액-건강에도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럼 결론은 고기 비계 살도 복부비만으로 갈 수 있지만 탄수화물 또한 같이 줄여야 한다.
●맵고 짠 음식, 전체 식사량 증가의 원인은 무엇일까?
내장지방을 줄이려면 점차 식성부터 바꿔야 한다. 맵고 짠 음식은 식욕을 증가시킨다.
짜다 보니 밥도 더 많이 먹게 된다.
처음에는 맛이 없더라도 싱겁고 자극적이지 않게 먹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싱겁고 자극적이지 않는 음식을 먹는다면 자동으로 우리는
밥을 덜 먹게 돼서 탄수화물도 같이 줄일 수 있다.
그리고 덤으로 덜 짠 음식을 먹으면 고혈압, 위암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습관이니 이것이 일석이조 아닌가.
●시원한 술... 술은 열량이 무지 높다.
요즘처럼 후덥지근한 날씨에는 시원한 맥주나 막걸리가 생각난다.
모든 종류의 술은 열량이 무지 높다.
뱃살을 빼기로 했다면 술부터 줄여야 한다.
안주까지 먹는다면 다이어트 효과가 아예 사라진다.
술은 당분도 많이 들어 있다.
잠자리에서 와인 한 잔을 마시고 자는 일이 반복되고
그것이 쌓인다면 일정 시간이 지난 후에 거울의 내 모습은 더 이상 내가 알던 모습이 아닐 수 있다.
●채소의 식이섬유 효과는 포만감 유도한다.
다이어트 전문가는 식사를 시작하기 전에 채소 등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먼저 먹으라고 한다.
식이섬유는 포만감을 유도해 식사량을 줄일 수 있다.
질 좋은 탄수화물도 많아 탄수화물 절제로 인한 집중력 감소 등 후유증을 줄일 수 있다.
장 건강-배변 활동에도 좋고 항산화 효과로 몸의 염증 감소에도 도움이 된다.
●삶은 달걀 등으로 단백질 보충하고 운동도 병행한다.
내장지방을 빼려면 탄수화물을 줄이고 단백질 섭취를 늘려야 한다.
탄수화물을 지나치게 줄이면 근육도 감소한다.
닭가슴살, 삶은 달걀 등 단백질 음식을 먹어야 한다.
빠르게 걷기 등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좋고 같이 할 수 있다면 근력운동도 병행하면 효과가 더 좋다.
전날 모임으로 저녁을 늦게 먹었으면 아침을 건너뛰고 점심을 먹는 것을 추천한다.
14시간 이상 공복을 유지하면 혈당과 인슐린이 떨어져 내장지방 분해에 도움이 된다.
결론은 위에 나와있듯이 단백질을 충분히 보충하고 유산소와 근력운동을 병행한다.
●식사량을 조절해도... 단 음식에 자꾸 손이 간다면?
밥을 덜 먹어도 출출할 때 간식을 즐기는 사람이 있다.(나도 이런 사람에 포함이 된다)
특히 단맛이 강한 과자 등 가공식품들을 가까이한다.
가공식품의 성분표가 있는 겉 포장지를 보자.
낯선 성분이나 포화지방도 많다.
특히 '단순당'이 많은 식품들은 살이 찌고 혈액-혈관 건강에도 좋지 않다.
이 습관이 물론 처음에는 엄청 어색하고 잘 보게 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 입에 들어가는 음식인 만큼 내가 먹는 식품에 어떤 성분이 있는지 정도는 확인하자.
오늘은 이렇게 우리에게 끊을수 없는
복부지방,내장지방 줄이는 중요한 습관 들에 대해 알아보았다.
다들 어디서 조금씩 들어보았을 정 보였을 거라 생각된다.
하지만 우리는 알고있다고 해서 절대로 그것을 실행에 옮기지 않는다.
결과적으로 이런 정보를 알고 있다고 해도 실행에 옮기지 않으면
우리는 절대로 내장지방을 줄일 수 없다는 뜻이다.
위에 있는 7가지 습관이 아니라도 좋으니까 저 습관들을 노트에 기록해놓았다가
한 개씩 하면서 그 습관이 어느 정도 길들여졌다면 나머지 습관들을 하나하나 늘여가는 방법도 있으니
올여름이 힘들다면 내년 여름에 여성이라면 비키니 남성이라면 웃통을 까고 해변에 가서 수영할 수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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