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숱 없으신 분들 중에 샴푸를 신경 써서 사용하시는 분들은 잘 없으실 겁니다.
그런데 샴푸는 생각보다 중요합니다.
샴푸를 어떤 걸 쓰느냐에 따라 나의 두피 건강이 좌지우지되니까요.
물론 샴푸를 하고 잘 씻어 내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럼 오늘은 숱이 없으신 분들이 샴푸 말고 또 어떻게 머리를 감아야
남아 있는 모발들을 건강에 지킬 수 있을지 아래에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젖은 상태로 고데기 하기
아침에 주로 여성분들은 출근하시기 전에 머리를 말리시고 고데기를 하십니다.
그런데 간혹 늦잠을 잤다던지 약간 출근시간에 늦으면 고데기를 안 할 수도 없고
그래서 아마 한 번쯤은 모발이 젖은 상태로 고데기를 해보신 적이 있을 겁니다.
젖은 상태로 고데기를 하다가 치익 이런 소리를 들어 보셨을 텐데요.
머리카락의 큐티클이 손상되는 소리인데요.
나중에 가면 머리끝이 두 개로 갈라지는 스플릿 엔드 현상도 생기게 된답니다.
2. 린스는 모발에만
샴푸를 하고 나서 부드러운 머릿결을 위해 린스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더러 있을 겁니다.
그런데 이 린스는 화학성분이 강해서 두피에는 닿으면 별로 좋지 않습니다.
실리콘 성분이 들어있어 모공을 막을 수 있거든요.
또 컨디셔너는 바로 씻어내기보다 1~2분 정도 머릿결 마사지를 해주는 것이 좋고요.
3. 지문으로 두피 마사지
샴푸 하기 미용실에서 샴푸 할 때 미용사분들이 간혹 두피 마사지를 해주시곤 합니다.
그런데 그 마사지가 좋아서 집에서 아무런 지식 없이 손톱으로 하시는 분들이 잇습니다.
손톱으로 하면 두피에 좋지 않기 때문에 손가락 지문 쪽으로 해주셔야 합니다.
심할 경우 탈모까지 유발할 수 있고요.
꼭 두피 마사지를 셀프로 하실 경우에는 손톱 말고 지문으로 해주세요.
4. 뜨거운 물, 찬물로 머리 감기
뜨거운 물과 찬물 둘 중 어느 물 온도가 우리의 두피 건강에 좋을 까요?
정답은 둘 다 아닙니다.
찬물은 두피의 노폐물을 처리하지 못하게 하고 뜨거운 물은
두피의 모공을 활발하게 작용해 피지를 많이 만들어 내게 만듭니다.
그럼 물 온도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머리를 감을 때 물 온도는 우리의 몸 체온과 비슷한 미지근한 물로 해주셔야 두피 건강에 좋습니다.
5. 수건으로 탈탈 털면서 머리 말리기
남성분들은 어릴 때 아버지랑 목욕탕을 함께 가본 경험이 있으실 겁니다.
다 씻고 나와서 머리를 말리기 전에 수건으로 일단 물기를 닦아주는데 그 수건으로 한 번쯤은
아버지가 탈탈 털면서 머리의 수분을 닦아주는 걸 한번쯤은 보신 적이 있으실 겁니다.
그런데 이렇게 수분을 닦아 내는 방법은 두피에 좋지 않은데요.
그 이유는 털면서 머리를 말리면 마찰로 인해 두피에 큐티클 층을 파괴해 머리를 말릴 때는
수건으로 물기를 흡수시킨다는 느낌으로 말려주시면 두피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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