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경부암은 한 줄로 요약하자면 '자궁 입구'에 생기는 여성 생식기 암을 뜻합니다.
한국의 여성 암 7위가 자궁경부암이고 4050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지만 점차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자궁경부암의 전조증상과 자궁경부암 증상 6가지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아래쪽에서 한번 저와 함께 자궁경부암 증상에 대해 알아봅시다.
1. 때아닌 질출혈
여성들이 겪는 자궁경부암의 가장 흔한 증상은 갑작스럽게 일어나는 질출혈입니다.
암세포가 증식하고 크기가 커진다면 영양을 공급해야 하는 혈관이 늘어나면서 출혈이 생깁니다.
여기에다 폐경이 됐는데 새로운 출혈이 생기거나, 생리기간이 아닌 경우나 성관계 이후에도
갑작스러운 질출혈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2. 옅은 담홍색 질 분비물
혹시 평소에 냉이 많으신가요?
혹시나 평소에 냉이 많으시다면 현재 몸이 매우 피곤해서 질내의 세균 균형이 깨져있기 때문에 많습니다.
자궁경부암 초기에도 질 분비물이 많아지고 옅은 담홍색 혈흔이 묻어 나올 수 있다고 합니다.
3. 혈뇨 혹은 배뇨 곤란
자궁경부암 중기에 접어들면 암이 상당히 진행되어 있는 상태라 암세포가 자궁의 앞뒤의 장기로 퍼지게 됩니다.
암이 방광이나 직장으로 전이가 된 경우에는 불쾌한 느낌이 들고 3가지 증상이 나타나는데
배뇨곤란, 혈뇨, 직장출형, 변비 증상 이 3가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4. 극심한 허리 골반 통증
우리 4050 어머님들 허리 골반이 많이 아프시면 물리치료만 받으시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자궁경부암 중기를 지나 말기가 되면 통증이 본격적으로 나타나는데요.
자궁경부암 중기가 지나고 말기가 시작되면 급속도로 통증이 심하게 발생합니다.
말기가 되면 일단 소변 통로가 막혀서 신장이 붓고 허리가 아프거나 암세포가 골반 신경에 침투하면서
다리 아래까지도 통증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5 질에서 악취 혹은 붉은색 분비물
자궁경부암 말기가 되면 암세포가 괴사 하면서 악취가 나오면서 '붉은색 분비물'이 나오는데
이것도 자궁경부암 증상 중에 하나입니다.
6. 갑작스러운 체중 감소
암세포는 우리의 정상적인 세포보다는 훨씬 빨리 자랍니다.
암세포가 이렇게 빨리 자랄 수 있는 데는 많은 영양분과 에너지를 필요로 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몸속에 단백질과 탄수화물을 많이 가져갑니다.
암세포가 자라면 자랄수록 우리의 몸의 체중은 감소하게 됩니다.
우리가 1년 365일이 다이어트이긴 하지만 다이어트를 한적도 없고 그냥 평소처럼만 먹었는데도
살이 빠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평소와 생활이 별반 차이가 없는데 이상하게 급격하게 체중이 감소한다면 자궁경부암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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