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에 먹을때 신경써서 먹어야 식중독에 걸리지 않는 음식 6가지(건강정보)

사실 식중독에 잘 걸리는 사람이 있다죠.

바로 여러가지 이유로 '장 점막의 방어력'이 낮은 사람인데요.

이런 분들은 남들과 똑같이 먹어도 장에 염증, 즉 장염이 잘 생길 수 있어요.

이런 분들이 방심하기 쉬운 의외의 식중독 유발 식품이 있는데요.

'식중독저널'(FPJ)에 발표된 지난

20년간 식중독을 가장 많이 일으킨 음식 6가지를 알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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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씻지 않고 껍질째 먹는 사과

 

 

식중독은 오래되고 상한음식만 조심하면 되는줄 방심하는데요.

식중독 유행시기에는 껍질을 까지 않거나 잘 씻지 않은 과일이 더 위험할 수 있어요.

면역력이 약해도 식중독에 잘 걸리는데요.

 

어린이 노인 임산부는 날 더워지는 시기에는 유기농 과일·야채라 할지라도

껍질째 먹는 것은 피하고, 씻어 먹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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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집에서 길러먹는 새싹채소

 

 

 

 

기를때 오염된 씨앗을 세척하지 않고 발아시키기 때문입니다.

최초로 오염된 씨앗이 자라면서 전체로 퍼진다고 합니다.

 

새싹채소는 농약을 사용하지 않아서 자연스레 친환경식품이라고 생각하기 쉽죠?

근데 새싹채소는 미국 일본에서 식중독사고의 원인식품으로 알려져 있어요.

미국식품의약국(FDA)에 따르면 집에서 길러 먹기 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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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비린내 나는 생굴

 

비린내 나는 생굴은 식중독을 조심해야 합니다.

지금 파는 굴은 제철에 잡아 냉동한 굴을 해동해서 파는건데요.

 

굴은 생식용, 가열용이 따로 있는데 가열용은 조리를 염두해 두고 나오는 거라

생으로 먹었다간 식중독으로 고생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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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충분히 익히지 않은 고기

 

 - 원인 -

 

맛집 찾기가 유행하면서 고기를 덜 익혀 먹는 사람도 많아졌죠.

근데 소고기 돼지고기는 최소 미디엄 웰던으로 먹어야 식중독 예방이 되요.

미디엄웰던은 붉은기가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에요.

 

미국식품안전분석(IFSAC) 보고서에 따르면, 대장균으로 인한

식중독 46%가 덜익은 소고기에서 비롯됐어요.

 

160도 이상의 온도에서 익히지 않으면 살모넬라 대장균을

직접 퍼먹는 거와 같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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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날달걀

 

- 원인 -

달걀에는 살모넬라균 이라는 병균이 있는데이 살모넬라균이 무서운 이유는

장에 구멍이 나 폐혈증을 일으켜 '사망'을 할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 살모넬라균 - 진정세균강 진정세균목에 속하는 균

- 예방법 -

 

날달걀을 만지기만 해도 손이 오염되기 때문에 만진 뒤엔 꼭 손을 씻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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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살균하지 않은 생우유

- 원인 -

살균하지 않은 생우유는 박테리아, 바이러스, 기생충 감염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 잘못 알고 있는 이유 -

멸균우유보다 영양소 파괴가 없어 몸에 좋을거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엄마들이 분유 대용으로 먹이는 균이 살아있는 '생우유'와는 달라요.

여기서 말하는 생우유는 젖소에서 갖 짠 원유(Raw Milk)을 뜻해요.

 

 유기농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죠.

하지만 식중독걸리기 쉬운 음식인것을 잊으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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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으로 설사 증상이 심하다고 지사제 먹는 경우 있는데요.

설사는 장내 식중독균이 내뿜은 독소를 씻어내는 과정이라

지사제를 함부로 먹으면 회복이 늦어질 수 있다네요.

 

식중독이 가장 많은 시기가 5월~9월이라니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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