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인데 벌써 최고온도 찍고 심상치 않은 날씨죠.
폭염엔 땀샘의 '체온조절 능력'이 떨어지면서 신체 온도뿐만 아니라
심장 주위 온도 역시 크게 오르는 거 아셨나요?
이런 상황에선 심장 돌연사 위험이 높아지는데요.
실제로 폭염 시기 돌연사 뉴스 종종 보셨을거에요.
여름특집 심장 돌연사로 이어지는 습관 5가지 알려드릴게요.
1. 공복에 찬물 벌컥벌컥 마시기
덥다고 '공복에 찬물 벌컥벌컥' 마시는 분 많으시죠?
다른 건 몰라도 찬물 마시고 심장 부위가 아프면 조심해야 하는데요.
늘어나 있던 혈관이 찬물 때문에 급격히 수축하면서
심장에 문제를 일으키는데 상심실성 빈맥이 생길 수 있고요.
부정맥 증상 가능성도 있어요.
2. 낮 12시 오후 5시 활동?
폭염에는 심부 온도가 높아지고 심박수도 폭주하는데요.
열사병 일사병 가장 많은 시간이 낮 12시, 오후 5시라고 하네요.
햇빛과 기온이 가장 뜨거울 때고요.
특히 시골에 계신 어르신들은 '논일 밭일' 이 시간에 하다
돌연사로 쓰러지는 분들이 종종 있답니다.
3. 에어컨 앞에서 찬바람 직접 쐬기
뜨거운 바깥에 있을 땐 몸의 모든 혈관이 확장된 상태죠.
이때 실내에 들어와 덥다고 갑자기 찬 에어컨 바람을 앞에서 맞으면
혈관이 수축하면서 혈압이 확 올라가 심장 혈관을 압박하게 된답니다.
기온차가 큰 폭염엔 심장에 더 무리가 가고요.
또 심장 부위에 갑작스레 찬물 뿌리는 샤워도 마찬가지예요.
4. 폭염에 취약한 사람 있다?
건강한 사람은 폭염에 영향을 덜 받지만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같은 지병이 있으면
폭염에 취약하다는데요.
특히 당뇨 환자는 심장에 통증을 못 느껴
심장 돌연사 위험이 높고요.
뇌경색, 신장까지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크다니
이런 질환이 있는 분들은 평소보다 더 주의하세요.
5. 목 안 마르다고 물 안마시기
물 마시면 소변 마려워서 밖에서 물 자주 안 마시는 분들 있어요.
폭염에는 체온과 수분 조절을 담당하는 중추신경이 오락가락해서
물이 부족한데 갈증을 못 느낄 수 있는데요.
수분 손실이 계속되면 탈수 증상으로
심장 돌연사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갈증이 나지 않아도 수시로 마시는 습관이 필요해요.
*폭염에는 혈액을 끈적하게 하는 기름기 많은 음식보다
살코기와 채소 위주, 예를 들면 돼지고기라도
삼겹살보다는 기름기를 뺀 수육 쪽이 낫다고 하네요.
'꿀팁 > 건강꿀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백종원도 극찬한 얼려먹었을 때 훨씬 우리에게 좋은 음식 6가지 | 블루베리, 브로콜리, 딸기, 오디, 얼린두부, 아몬드(건강정보) (11) | 2022.07.20 |
---|---|
다양한 질병들을 한번에 예방할 수 있는 기적의 걷기 습관 | 우리가 모르던 걷기 효과 7가지(건강정보) (10) | 2022.07.19 |
유통기한이 조금이라도 지나면 먹으면 절대 안되는 음식 6가지(건강정보) (11) | 2022.07.15 |
여름철에 가장 많이 걸리는 여름철 대표 질병 5가지 | 방광염, 식중독, 관절염, 냉방병, 결막염(건강정보) (12) | 2022.07.14 |
체지방 가장 빠르게 줄일수 있는 운동 5가지 | 잡에서 간단하게 할수 있는 유산소 운동(건강정보) (3) | 2022.07.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