끓이면 영양성분이 변하는 식품이 있듯,
얼리면 좋은 음식도 있는데요.
보통 냉동하는 이유가 오래 두고 먹거나,
남은 음식 보관 목적이죠.
의외로 냉동실에 보관하면 영양소가
높아지는 식품이 있어요.
냉동실 얼려 먹으면 몸에 더 좋은 음식 6가지 알려드릴게요.
1. 블루베리
블루베리 좋아하시나요?
마트에서 파는 블루베리 보면 냉동도 있고,
생으로 파는 것도 있는데요.
일단 전부 냉동실에 얼리는 게 좋아요.
얼려 먹으면 몸을 늙게 하는 활성산소를 없애주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더 많아지고,
비타민C 효과도 높아지거든요.
2. 브로콜리
샐러드용 잎채소는 얼리면 나중에 물이 생기지만
브로콜리는 '미국 농업식품 협회'의 권장사항으로
얼려 먹는 게 더 건강에 좋아요.
식이섬유, 비타민C, 미네랄이 덜 파괴되고 오래 두고 먹을 수 있죠.
살짝 데쳐서 먹기 좋은 크기로 조각낸 후
냉동 보관하면 끝 먹을 때 아삭아삭한 식감도 좋고요.
3. 딸기
시판 냉동 딸기는 안 사 먹어 모르지만 딸기 제철일 때 냉동했다
두유 넣고 딸기 셰이크 종종 만들어 먹는데요.
딸기는 냉장 딸기와 냉동딸기의 비타민C 함량이 크게 차이 난다고 하네요.
생각지도 못하게 건강하게 먹고 있던 셈
4. 오디 (뽕나무 열매)
생로병사의 비밀에 따르면 여름철 날이 더워지면
혈관의 피가 끈적해지는데요.
오디를 얼려 먹으면 혈관에 좋은 안토시아닌 성분이 더 많아져요.
당뇨에도 좋대서 매년 시켜 먹네요.
6월 제철인 오디는 딱 한 달만 열리는
뽕나무 열매인데 수확하자마자
세척해 얼려서 팔기 때문에 따로 씻을 필요 없이 먹기 편해요.
5. 얼린 두부
백종원식 얼린 두부 많이들 아실 거예요.
두부를 얼리면 건강식품 안 부럽다죠.
구멍을 통해서 수분이 빠지면서 단백질 함량이 무려 6배 높아져요!
또, 얼린 두부는 냉동실 보관했다 전자레인지 해동해서
물을 빼고 조림 찌개에 넣으면 간이 잘 배어서 훨씬 맛있고요.
6. 아몬드
아몬드나 호두 같은 견과류 그냥 실온에 보관하셨나요?
견과류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아서
오래 두면 상해서 독소가 생기고 맛도 변해요.
아몬드 냉동 보관해놓고 먹을 만큼만 꺼내 먹는 게 좋답니다.
오래돼도 맛이 처음 샀을 때처럼 변하지 않아요.
*같은 음식이라도 먹는 방법에 따라 영양소의 차이가 커져요.
냉동보관은 여름철 음식을 상하지 않게
보관하기 위한 것만 아니라
음식의 효능을 높여 더 건강하게 먹는 생활의
지혜라는 점 알고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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