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몸에서 야채를 먹어야한다고 알려주는 신호 6가지 엄선!! | 채소 섭취 부족(건강정보)

1인 간편식 시장이 급증하면서 따로 야채를 챙겨 먹지 않는 사람이 늘고 있다죠.

운동량이 부족한 상태에서 마지막 보루인 야채 섭취량까지 줄어들면서 심장병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는데요.

야채 섭취 부족을 알리는 우리 몸의 6가지 신호 어떤 게 있을까요? 

 

1. 멍이 잘 든다

 

 

평소 그 중요성을 잘 모르는 비타민이 있어요.

바로 야채에 풍부한 비타민K인데요.

 

비타민K, C가 부족해지면 멍이 잘 들어요.

또 비타민K는 칼슘 배출을 막아 골다공증 예방에 필수이기도 하고요.

 

만성질환, 피부과 항생제나 아스피린을 먹는 분들이 비타민K 부족 증상이 생길 수 있다고 하네요.

2. 구내염, 피로감

 

 

녹색채소에는 엽산이 많은데요.

엽산은 입안 점막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데 부족하면 구내염이 잘 생겨요.

또 피로감, 빈혈이 생길 수 있고요.

3. 변비

 

 

야채의 식이섬유가 장에 좋은 거는 아실 텐데요.

하루 야채 권장량은 500g인데, 식이섬유는 수용성과 불용성이 있어요.

그중 불용성 식이섬유는 장 속에서 물을 빨아들여 변을 크게 만들어 장 활동을 돕는 역할을 해요.

4. 뾰루지 여드름 유발

 

 

만성염증이라는 말 들어보셨죠? 기본적으로 야채와 과일은 항염증 효과를 갖고 있어요.

 

하지만 이런 야채 섭취가 부족한 상태에서, 정제된 탄수화물,

트랜스지방이 많은 음식을 먹으면 몸에 염증 반응이 나타나고,

이것이 피부에 뾰루지 여드름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하네요.

 

 

 

5. 금방 허기를 느낀다

 

 

포만감을 오래가도록 하는 것이 단백질과 야채의 섬유질인데요.

 

영양학자 ‘프랜시스 로스’에 따르면 식사 후 한두 시간 내 허기를 느낀다면

이런 야채 + 단백질을 충분히 먹지 않고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 때문일 수 있어요.

 

특히 다이어트 중이라면 저녁 식단에 야채를 50% 포함하는 것이 좋아요.

6. 건망증

 

 

깜빡하고 냉장고에 열쇠, 휴대폰을 넣었던 경험 있으시나요?

미국 터프스대 연구에 따르면 야채에는 루테인 성분이 많이 들어있는데요.

루테인 하면 보통 눈에 좋은 영양소로만 알고 있지만 사실 기억력 감퇴, 건망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