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뇌가 작아진다
30대 이후 점점 뇌의 특정 부위가 축소돼요.
주로 학습 기억을 담당하는 뇌신경인데요.
UCSD Health에 따르면 30대 이후 하루 50,000개의 뇌신경이 소멸된다고 추정하고 있어요.
또 뇌의 부피는 40대 이후 10년마다 5%씩 감소해요.
이는 단기 기억력에 영향을 미치는데요.
나이 들면 자꾸 뭘 깜빡하는 이유에요.
2. 땀을 덜 흘린다
일부 신체변화는 그렇게 나쁘지 않아요.
특히 남성보다 여성이 더 이런 경향이 있는데요.
땀샘이 같이 노화되면서 땀을 덜 흘리게 돼요.
이 변화는 주로 겨드랑이 땀에 해당돼요.
3. 감기에 덜 걸린다
중년에 이르면 이미 다양한 바이러스에 노출되어 광범위한 면역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렸을 때 보다 감기에 덜 걸리는 경향이 있어요.
4. 미각 후각 상실
할머니가 해주신 음식 먹어보면 되게 달죠?
나이를 먹을수록 미각을 점점 잃어버리기 때문에 자꾸 더 자극적인 단맛 짠맛을 찾게 되는 건데요.
대부분의 사람이 그렇고 특히 60세 이후에는 절반의 미각 상실을 경험해요.
후각에도 똑같은 일이 일어나고요.
5. 근육 감소
노화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바로 근육의 감소예요.
지금도 우리는 매년 약해지고 있는 중이에요.
30세 이후 10년마다 3~8% 씩 근감소증이 나타나요.
근육이 사라진 자리는 지방이 차지하게 되고요.
6. 먹는 양이 줄어든다
네이처(Nature)에 발표된 한 연구에 따르면 활발했던 우리 몸의 신진대사가 점점 떨어져 안정돼요.
그 결과 젊었을 때보다 몸은 더 적게 칼로리를 태우지만 동시에 먹는 양도 줄어들어요.
30세부터 시작해 80세 즈음에 안정화는 끝나요.
50~60세쯤부터는 병이 아닌 이상 체중에 거의 변화가 없게 된다고 하네요.
7. 손톱 발톱이 느리게 자란다
손톱 발톱 역시 나이를 먹을수록 점점 느리게 자라요.
이런 변화는 혈액순환이 느려지면서 영양공급이 줄어들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8. 편두통이 줄어들 수 있다
요즘은 40세 이전에도 조기 폐경이 많아졌다고 하죠.
연구에 따르면 여성 편두통 환자의 67%는 폐경 후 호르몬 수치의 변화로 영구적으로 편두통이 완화된다고 하네요.
9. 치아가 덜 민감해진다
민감한 치아가 조금 덜 예민해져요. 이를 감수성이 떨어진다고 하는데요.
이유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상아질이 치아 바깥과 신경 사이에 쌓이기 때문에요.
감수성은 충치에 영향을 준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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