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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에 별이 보여요... | "뇌진탕 초기증상" 7가지(건강정보)

JUN대빵 2022. 6. 19. 13:33

 

빙판길이나 목욕탕에서 넘어져 쿵- 머리를 찧은 경험 다들 있으시죠?

이때 "혹시 뇌진탕이 생기지 않을까?

" 걱정은 하면서도, 사실 병원 가보는 사람은 드문데요.

 

의학정보지 헬스라인(HL)에 따르면 뇌진탕 초기증상은 바로 나타나지만,

어떤 증상은 몇달간 아무 징후가 없기도 해요.

 

미국의 경우 매년 530만명이 뇌진탕 후유증으로 고생하는데요.

오늘은 반드시 알아둘 뇌진탕 증상 7가지 알려드릴게요.

 

 

뇌진탕증상

1. 머리 압박 두통

 

 

제일 흔한 뇌진탕 초기증상은 바로 압박성 두통인데요.

두개골 내부에 소량의 출혈으로 혈액이나 체액이 고여있기 때문에 생겨요.

약 30% 사람들은 1년이 지나도 이런 압박감과 두통을 후유증으로 겪는다고 하네요.



2. 별이 보이는 증상

 

 

뇌진탕은 시력에도 영향을 주는데요.

별이 보이는 증상, 물체가 두개로 보이는 복시, 눈이 흐려보이는 증상이 대표적이에요.



3. 뇌진탕 기억상실

 

 

드라마 보면 사고 후에 기억상실은 단골소재죠.

 

뇌진탕 기억상실은 여기에 치매 처럼 화를 잘내고

충동적인 행동을 하거나 갑자기 친절해지는 이상행동을 할 수 있고요.

 

또 주변 환경을 잘 인식하지 못하고 반복적인 질문을 하기도 해요.



4. 귀에서 윙소리가 나요

 

 

뇌진탕 후 빛이나 소리에 민감해지는데요.

어떤 사람들은 식당 같이 시끄러운 장소에 가지 못할 정도에요.

이명이 생긴듯 귀에서 윙소리가 나거나, 귀가 울리는 증상 또는 귀에서 쉭쉭소리를 경험할 수 있어요.

 

 



5. 머리 다친후 구토 어지럼증

 

 

뇌진탕 초기증상으로 반복적인 구토를 할 수 있어요.

여기에 충격으로 평형 감각이 떨어져 잘 걷지 못할 수 있고요.



6. 말이 어눌해지는 증상

 

 

또 다른 흔한 뇌진탕 증상은 바로 말이 어눌해지는 증상인데요.

이것은 언어를 담당하는 ​​뇌 영역이 손상되었기 때문에 발생해요.



7. 맑은액체, 코피

 

 

흔하지는 않지만 특히 머리 다치고 코나 귀에서 맑은 액체 또는 코피가 나온다면 절대 무시하면 안되는데요.

뼈에 금이 가면서 '뇌척수액'이 흘러 나오는 것일 수 있어요.

이럴 경우 즉시 병원에 가야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