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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투병으로 힘드신 분들 집중! 암세포 뿌리를 없애는 음식이 존재한다?(건강정보)

JUN대빵 2022. 4. 19. 12:00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의 발표에 따르면 암은 유전적 요인보다

후천적 요인으로 발생할 확률이 높다고 발표했습니다.

 

연구팀은 발암 요인을 밝혀내기 위해 4만 4,788쌍의 쌍둥이를 추적 조사했는데

유전자가 같은 일란성쌍둥이가 같은 암에 걸린 경우는 10%에 불과했다고 합니다.

 

따라서 암은 생활습관만 잘 관리해도 예방할 수 있으며, 

건강 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 주변에 흔히 접할 수 있는 식품들 중에서 유독 암세포를

뿌리 뽑는 특별한 식품이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암세포 뿌리 뽑는 특별한 음식 6가지

여주

1) 여주

 

생긴 모양은 오이를 닮았지만 표면이 울퉁불퉁하여, 

마치 도깨비 방망이를 연상케 하는 여주는 여전히 낯선 열매입니다. 

 

생김새와 달리 여주는 항암효과를 비롯해 당뇨, 혈관질환 등 탁월한 효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2013년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에서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여주(Bitter Melon) 추출물을 암세포에 투여 후, 

생존율을 지켜본 결과 놀라운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5%의 여주 추출물을 투여한 암세포는 24시간에 28%, 48시간에 41%가 사멸하는 결과를 얻었기 때문입니다.

 

 

 

또, 2010년 3월에 발행된 Cancer Research 논문에 의하면 여주 추출물은 뛰어난 항암제로써

암세포의 증식을 현저히 감소시키고 세포의 사멸을 유도한다고 적혀있습니다.

 

이 논문에서는 유방암세포(MCF-7, MDA-MB-231)에 2% 여주추출물을 투여한 결과,

80% 이상 세포가 사멸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가지

2) 가지

 

보라색을 띄는 가지에는 ‘파이토케미컬’ 성분이 풍부한데

이 성분이 돌연변이 세포에 달라붙어 암세포의 성장을 차단하고

사멸을 유도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가지는 소화기 계통의 암 억제에 탁월한 효능을 보입니다. 

풍부한 영양소들은 장에 쌓인 기름기를 깨끗이 씻어내, 

대장암과 위암, 후두암 등의 소화기 계통 암 발생을 2~30% 낮춰줍니다.

 

가지는 가열해 조리해도 영양소가 파괴되지 않으며,

 오히려 흡수율을 60% 이상 높일 수 있어 쪄서 먹으면 좋습니다.

 

마늘

3) 마늘

 

마늘은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건강식품 중 하나로

페니실린보다 강력한 항암작용을 하는 알리신이 풍부하며 체내 면역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알리신은 체내에 침입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강력한 살균 및 항균 작용으로 암 예방에 탁월한 효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실제, 생체 실험을 통해 알리신 성분이 종양의 크기를

감소시킨다는 사실이 보고되기도 했습니다.

 

마늘의 알리신 성분은 열을 가하면 성분이 줄어들기 때문에

가급적 생으로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다만, 위장이 약한 사람들은 생으로 먹기보다는 마늘을 다진 후

조리하면 통마늘보다 알리신 손실과 위장 자극을 줄일 수 있습니다.

 

양파껍질

4) 양파껍질

 

양파껍질은 최근 많은 연구들을 통해 놀라운 효능들이 속속히 입증되고 있습니다. 

 

창원대 연구팀의 <양파 겹별 퀘르세틴 함유량> 논문에 따르면 양파껍질에는

항산화물질인 ‘퀘르세틴’이 양파 알맹이보다 최대 60대 더 많이 들어있다고 밝혔습니다.

 

 

 

게다가, 알맹이보다 48배 이상의 플라보노이드가 함유되어 있어, 

강력한 항암효과를 보이는 식품입니다. 

 

미국 존슨 홉킨스대 연구팀은 퀘르세틴이 대장암의 원인이 되는

대장용종의 수와 크기를 줄일 수 있다고 발표했으며, 

 

이 외에도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관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막아 혈관질환 예방에도 좋습니다.

 

양파껍질은 소금물에 씻어 햇볕에 말린 다음 프라이팬에 볶아 따뜻한 물에 우려 마시면 됩니다.

 

 

토마토

5) 토마토

 

‘토마토가 있는 집에는 병이 없다’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서양인들은 토마토를 꾸준히 먹으면 병에 걸릴 일이 없다고 믿었습니다. 

 

최근 미국 국립암연구소 ‘10대 항암 식품’ 1위로 선정할 정도로 항암효과가 뛰어난데요.

 

그 이유는 토마토의 빨간색을 내는 주성분인 라이코펜이 세포 노화를 일으키는 활성산소를 억제하기 때문입니다.

 

미국 하버드 의과대학 연구팀이 일주일에 최소 10번 이상 토마토가 들어간 음식을 먹은 사람들을 조사했더니

전립선암 발생률이 45% 낮아졌다고 발표했으며, 

또 다른 연구에서는 토마토를 매일 먹으면 피부암 발생률을 50%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토마토는 익혀먹을 경우 라이코펜이 최대 35%까지 증가해

더 좋은 효능을 얻을 수 있습니다.

 

단, 철분제를 복용하고 있다면 라이코펜의 흡수가 절반으로 감소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녹차

6) 녹차

 

녹차를 하루에 3-5잔 먹는 것만으로도 항암과 항균 효과,

 심장병 발생 억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녹차의 씁쓸하고 떫은맛을 내는 카테킨 성분이 암의 성장을 늦추고

암세포의 자살을 유도하기 때문입니다.

 

유명한 녹차 산지인 일본 나카가와네 지역의 위암 사망률이

일본 전체 평균의 20% 수준에 불과하며,

 

남성들이 매일 녹차를 마시면 전립선암에 걸릴 가능성이

 2/3나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녹차는 카페인 성분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약물을 복용 중일 때 마시면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의약품을 복용하고 있는 분들은 카페인의 영향을 받는 약인지

살펴보고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암으로 인한 사망자수는 7만 9153명으로 36년째 1위라고 합니다.

 

오늘 소개한 6가지 식품은 암뿐만 아니라 혈관기능을 향상하고, 

신진대사를 활성화시켜 다른 질병의 위협을 조기에 막을 수 있습니다.

 

가족 중 암을 앓고 있거나 평소 건강악화로 암 발생을 걱정하고 계시다면, 

오늘 소개한 음식들을 꾸준히 챙겨 드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