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팁/자취꿀팁

자취방 뺄 때 꼭해야하는체크리스트 48선(1/2)

JUN대빵 2021. 12. 29. 21:31

#계약사항 점검

 


1) 새로운 집 계약 전 순서



계약 종료일에 나갈 예정이라면 새집 계약 먼저 합니다.


이사 날짜가 정해지면, 최소한 1개월 전까지 집주인에게 통보해야

집주인도 임차인 나갈 때 집주인이 해야 하는 준비가 있기 때문입니다


계약 중간에 이사를 간다면 반드시 집주인에게 먼저 연락하기

왜냐하면 집이 다른 임차인에게 넘어가기 전까지 이사를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2) 계약 중간에 방 빼야 할때



적어도 해지 3개월 전까지 집주인의 양해를 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다음 부동산에 이야기해 집을 내놓고 다음 세입자 구해야 합니다.
위약금의 일종으로 다음 세입자 계약 시 중개 수수료를 지불해야 합니다.(해주는 것이 예의)



3) 계약서 상 보수 내용 확인



사용할수록 노후되는 도배, 장판, 옵션 가전은 세입자가 수리하지 않습니다.
단, 어느 한 부분만 망가졌거나 깨진 곳 이 있다면 수리해야 합니다.



#집 보여주기 전

 


4) 간단한 수리는 미리미리



깨진 타일이나 금 간 벽은 미리 수리하거나 시트지로 가려둡니다. 집이 잘 나가려면 

이 집에 문제가 없다고 인식시켜야 잘 나가겠죠?


창문에 붙인 뽁뽁이는 떼어놓습니다. 왜냐하면 집을 보러 온 사람이 보고는

단열이 안된다고 의심하기 때문입니다.


베란다 창틀이나 욕실에 있는 곰팡이도 미리 닦아 놓습니다.



5) 대청소 및 정리정돈



널려있는 옷가지와 물건, 신발들이 보이지 않도록 수납해놓습니다.
구석까지 청소할 필요는 없지만 욕실과 주방만큼은 깨끗하게 하고,
커튼은 걷어놓고 조명을 켜놓으면 집이 더 깔끔해 보입니다.



6) 집을 보여줄 때

 


사전 연락 후 방문을 요청하기(비밀번호를 알려줄 의무는 없다)
마음이 급하더라도 너무 나서지 말고 설명은 부동산에게 맡긴다.

마음이 급해서 나섰다가는 오히려 피해를 볼 수도 있습니다.



#이사 방법 선택



7) 중고거래로 큰 짐 정리하기



가져가지 않을 짐은 미리 체크해서 버리거나 중고로 팝니다.
대형가전은 빨리 올려서 이삿날 전에 가져갈 날짜 잡아 놓습니다.
파란색 이사 박스는 당근 마켓에서 저렴하게 구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8) 추천 이사 방법



택배 이사 - 우체국 가장 큰 박스 기준으로 짐이 5박스 이하
1톤 용달 일반 이사 - 대형가전이 3개 이하, 짐이 15박스 이하
(반) 포장이사 - 대형가전이 많거나, 이사 도와줄 사람이 없을 때



9) 대형 가전&가구 처리 방법



거주하는 시&구청 홈페이지에서 폐가전 방문수거 신청 가능
대형폐기물 스티커도 직접 사러 갈 필요 없이 온라인 발급 가능


이상 계약이 끝나고 집을 빼는 방법과 계약 중에 집을 빼는 방법과 여러 가지 정보들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저도 여러 번 자취방을 바꿨지만 그냥 처음부터 약간 고생을 해서 좋은 자취방을 얻어서 그 자취방에서

오래오래 머무는 것이 제일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첫 자취방을 오피스텔로 잡았는데 일단 월세도 상당하고요. 관리비도 생각보다 엄청 비싸서

오피스텔은 다시는 살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단점도 있지만 장점도 상당했습니다.

일단 유지보수가 너무 잘 돼있고 만약 집에서 요리를 많이 하시거나 집에서 식사를 많이 하시는 분들은

오피스텔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빌라나 원룸 같은 경우에는 음식물 찌꺼기를 놔뒀다가 일정한 날에 버려야 하는데

오피스텔은 건물 내에 그런 시설이 있는 곳이 대부분이라 것은 편했습니다.

 

아무튼 제가 알려드리는 정보는 여기까지고 다음에 또 좋은 정보들로 찾아뵙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과 공감 한 번씩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