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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많이 마시지 않으면 "암" 이생긴다? | 만성탈수 증산 질환 6가지(건강정보)

JUN대빵 2022. 6. 3. 20:19

암 환자의 공통된 습관이 평소 '물을 잘 마시지 않았다'는 것이라죠.

세계 보건기구(WHO) 발표에 의하면, 깨끗한 물을 마시면 현존하는 질병의 80%까지 제거할 수 있고,

실제로 몸에서 단 1.5%만 물이 부족해도 질병을 유발하는데요.

 

만성탈수증은 대장암 당뇨병 뇌졸중을 부른다고 합니다.

오늘은 생로병사의비밀 물 건강법, 만병을 부르는 만성탈수 증상 질환 6가지 알려드릴게요.

 



세포노화

1. 세포가 바짝 말라 노화가 빨라진다

 

 

누구나 나이 들면서 몸에서 물이 쭉 빠져서 건조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실제로 신생아때는 70%가 넘는 체내 수분량이, 노년기에는 53% 정도로 감소하게 되는데요.

 

따라서 물을 적게 마시면 전보다 쉽게 만성탈수 증상이 나타나게 되요.

사실 세포는 물 속에 잠겨있는 형태인데요.

노화는 세포의 물이 말라 가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어요.

 

만성탈수가 있으면 신체의 세포가 바짝 마르게 되면서 노화는 더욱더 빨라지는 것입니다.

특히 피부가 얇은 곳은 표시가 잘 나게 돼요.



2. 혈액이 걸쭉해져 혈액순환이 안된다

 

 

혈액의 주성분은 당연히 물이죠.

 

혈관 내 수분이 부족해져 만성탈수 증상이 생기면, 혈액이 끈적끈적한 상태가 되어 혈액순환이 느려지며 뇌로 가는 '혈류가 줄어서' 어지러움이나 두통이 생길 수 있고요.

 

이 상태에서는 심장마비 돌연사와 뇌졸중 위험이 높아지게 돼요.



3. 호흡기 건조로 바이러스에 취약해져 면역력이 떨어진다

 

 

점막도 피부의 일종이라죠. 코, 눈, 입안의 점막은 우리 몸에서 1차 방어막인데

만성탈수 증상은 이런 방어막을 무너뜨려요.

 

만성 탈수증으로 코, 입, 안구가 건조하면 점막의 면역력이 떨어져,

바이러스가 점막으로 침투가 쉬워지고 감염 위험이 증가해요.

 

혀가 갈라지는 증상, 눈이 뻑뻑한 증세가 나타날 수 있어요.

코로나 같은 바이러스 세균을 예방하려면 물을 자주 마셔 점막을 촉촉하게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4. 방광염 대장암

 

 

소변이 매우 적고 찐하게 나올 때 만성탈수 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는데요.

또 대변의 70%가 물인데 만성 탈수증이 있으면 대변으로 가야 할 물을 몸이 뺏어가니 변비나 소화불량이 생기게 돼요.

이런 증상이 계속되면 방광염, 대장암을 키울 수 있답니다.

 
 

 

5. 관절이 뻑뻑하고 뚝뚝 소리가 심해져요

 

 

뼈마디를 잇는 관절에도 수분이 많은 양을 차지하는데요.

만성 탈수증은 통증과 관절의 노화를 부르게 된답니다.

 

당연히 관절염이 심해지고요. 영국의 일차진료 학회지(journal of General Practice)에 의하면

관절염에는 미네랄이 풍부한 미네랄워터가 염증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어요.



6. 만성 신장질환 | 신장결석

 

 

만성 탈수증은 한국인 5명 중 4명이 겪고 있다죠.

탈수가 지속되면 신장 건강에 안 좋은데요. 신장은 우리 몸에서 정수기의 필터 역할을 해요.

 

만성탈수 증상으로 물이 잘 안 돌면 필터가 고장 나듯,

신장이 고장 나면서 신장결석이 생기거나 신부전증 같은 만성 신장 질환을 유발하게 된답니다.



7. 무조건 물 하루 섭취량 8잔 | 2리터 마셔야 되나요?

 

 

8잔은 WHO 하루 물 섭취량이지만, 이것은 정해진 것이 아니에요.

물과 기름이 섞이지 않듯 몸에 지방, 즉 체지방량이 많은 사람일수록 체내 수분을 저장하는 공간이 부족해지기 때문에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필요한데요.

 

전문가 말에 따르면 내 몸무게 30을 곱하면 됩니다.

50kg이라면 30을 곱하면 50x30=1,500, 즉 1.5리터 정도가 적당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