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돌이

1. 바이러스 세균 감염 예방 추워지면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이 급증한 거 아실 텐데요. 그 이유 중 하나가 습도예요. 의학 정보지 WebMD에 따르면 1% 떨어질 때마다 감염은 7% 증가한다죠. 습도가 낮을수록 '비말 속 바이러스'가 바닥으로 떨어지지 않고 실내에 더 오래 떠다니기 때문인데요. 또 눈코 입의 점막에서 점액질을 분비해 바이러스를 막아주는데 점막이 말라 감염에 취약해지는 이유도 있고요. 이때 집이든 사무실이든 가습기를 적정 실내 습도 43% 이상 유지하면 바이러스 확산을 막을 수 있는데요. 바이러스 활동이 86%까지 둔화된다고 하네요. 상당한 효과죠? 이런 가습기 효능은 사실 바이러스 예방 말고도 많은데요. 2. 피부 트러블 탈모에 도움 많이들 아시는 데로 건조한 공기는 피부와 머릿결에 최..

잠 잘때 무릎 사이에 이불이나 베게를 끼고 자는 분 있으시죠? 언뜻 나쁜 수면습관 같아 보이지만 사실 척추를 바르게 정렬시켜는 효과가 있는데요. '클리블랜드 클릭닉'에 따르면 옆으로 누워자는 사람의 경우 목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하네요. 이것 말고도 무릎 베개를 끼고 자면 건강에 좋은점이 더 있는데요. 1. 코골이 방지에 도움 코골이 수면무호흡증이 있을때 옆으로 누워 자라고 하죠. 하지만 평소 똑바로 누워 자던 사람은 수면자세가 불편할 수 있는데요. 무릎 사이에 베개를 끼고 자면 허리와 엉덩이에 가해지는 부담이 줄어 훨씬 편하게 잘 수 있다고 하네요. 2. 무릎 관절염 보호대 역할 무릎 통증 있을때도 도움이 될 수 있는데요. 헬스라인의 간호사 '데보라 웨더스푼'에 따르면 똑바로 자는 경우는 ..

코 모공이 넓어지는 이유는 부모님 유전, 피부 타입, 모공 각화증 등 몇 가지가 있는데요. 그렇다고 절대 코 모공을 줄이지 못한다는 의미는 아니에요. 선천적으로 물려받은 모공을 축소할 순 없어도, 늘어난 모공을 최소로 작아 보이게 만들 수는 있는데요. 오늘은 피부과쌤이 알려주는 모공축소 시술 없이도 자연적으로 코 모공 줄이는 방법 5가지 알려드릴게요. 1. 피부의 pH 레벨 '약산성 폼클렌징' 뽀득거리는 클렌저가 있고 약간 미끈한 것이 있죠? 피부과 전문의 '줄리안 해빅'에 의하면 우리 피부는 pH 4.7~5.75의 약산성이 이상적이고, 따라서 같은 약산성 폼클렌징이 좋은데요. 약산성 클렌저는 미끄덩거리는 특징이 있어요. '피부 방어력'이 약한 사람에게 세정력이 강한 알칼리성 클렌징은 코 모공이 커질 수..

걷기 30분 하면 칼로리 소모량은 얼마나 될까요? 하버드 헬스(Harvard Health) 자료에 의하면, 성인 몸무게 70kg 기준 대략 167칼로리인데요. 지방 태우는 운동으로는 생각보다 적죠? 걷기는 운동 강도가 약해 몸에 부담 없는 장점이 있지만, 힘들어도 최소 밥한공기 300칼로리는 빼고 싶은 분도 있거든요. 그런 분들을 위해 오늘은 하루 30분 최대 300칼로리 운동 6가지 알려드릴게요. 1. 일립티컬 유산소 기구 운동 아마 홈쇼핑 방송 같은데서 보셨을 거예요. 이름이 좀 생소한데 일립티컬이라고 해요. 약 파는 방송처럼 보이지만 실제 일립티컬 운동 효과는 굉장히 좋은데요. 하버스 헬스 자료에 따르면 적당한 속도로만 해도 30분간 335칼로리의 지방 태우는 운동 효과가 있어요. 참고로 동네 야외..

빙판길이나 목욕탕에서 넘어져 쿵- 머리를 찧은 경험 다들 있으시죠? 이때 "혹시 뇌진탕이 생기지 않을까? " 걱정은 하면서도, 사실 병원 가보는 사람은 드문데요. 의학정보지 헬스라인(HL)에 따르면 뇌진탕 초기증상은 바로 나타나지만, 어떤 증상은 몇달간 아무 징후가 없기도 해요. 미국의 경우 매년 530만명이 뇌진탕 후유증으로 고생하는데요. 오늘은 반드시 알아둘 뇌진탕 증상 7가지 알려드릴게요. 1. 머리 압박 두통 제일 흔한 뇌진탕 초기증상은 바로 압박성 두통인데요. 두개골 내부에 소량의 출혈으로 혈액이나 체액이 고여있기 때문에 생겨요. 약 30% 사람들은 1년이 지나도 이런 압박감과 두통을 후유증으로 겪는다고 하네요. 2. 별이 보이는 증상 뇌진탕은 시력에도 영향을 주는데요. 별이 보이는 증상, 물체..

충분히 먹고 있는 사람도 있지만, 실제론 3명 중 1명에게 부족한 영양소가 있습니다. 바로 단백질인데요. 미국립보건원(NIH)에 따르면 10억 명의 사람이 단백질 부족 증상을 겪고 있다죠. 한국을 포함한 선진국도 예외가 아닌데요. 무엇보다 단백질 결핍은 심각한 질환을 야기할 수 있어요. 이런 단백질 부족을 알리는 우리 몸의 7가지 신호가 있다는데요. 해당되는지 한번 체크해보세요. 1. 피부 갈라짐, 손톱 부러짐 단백질 결핍은 피부와 손톱에 흔적을 남기는데요. 피부 갈라짐 붉어짐이 나타날 수 있어요. 또 손톱 발톱이 잘 부러지고 깨지고요. 단백질은 손톱과 피부 세포 재생에 필수 영양분이기 때문인데요. 드물게 단백질 부족 증상이 정말 심할 경우 피부 발진, 부종이 생길 수 있다고 하네요. 2. 지방간 단백질..

머리 위부터 아래로 한 번에 쭉 빗질하시는 분? 머리카락·두피 건강에 안좋은 습관인데요. 맨 아래 쪽 엉킨 머리를 먼저 풀어 준다음, 중간 머리 → 윗머리 → 두피 순으로, 즉 역순으로 점점 위로 올라가며 하는 빗질이 머리카락 두피 모낭 손상을 최소화하는 머리 빗질 건강법이라고 하네요. 이렇게 우리가 평소 잘못 알았던 행동이 몇가지 더 있는데요. 1. 전자렌지 음식이 자꾸 타요 전자레인지 음식 데울때 사격형 용기에 든 채로 가열할 때 많죠. 사실 사각용기의 각진 모서리 쪽은 전자파의 영향을 더 듬뿍 받기 때문에 그 부부만 지나치게 마르거나 너무 익다 못해 타는 경우가 생겨요. 되도록 넓은 원형 그릇에 음식을 덜어서 고르게 펴 데워야 해요. 2. 손톱 다듬는 네일팁 손톱 다듬는 도구를 앞뒤로 왔다갔다 움직..

1. 입술 각질 | 안쪽 점막 입술 각질 뜯는 버릇 있는 분 많으시죠. 입 안에는 600종의 균이 살아요. 입술 각질을 함부로 뜯다간 균이 침투해 입술이 퉁퉁 부을 수 있고요. 손으로 각질을 잡아떼다가 구순염에 걸릴 수 있어요. 또 입술 안쪽 점막을 씹는 경우도 있는데요. 점액낭종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하네요. 2. 머리 딱지 | 지루성피부염 긁다가 손에 걸리는 머리 딱지, 쾌감 때문에 많이들 무심코 뜯어내죠. 이런 머리 딱지는 그냥 생기기도 하지만, 주로 지루성피부염 증상이 있는 사람에게 잘 생기는데요. 맨손으로 머리 딱지 떼다가 2차 감염을 일으킬 수 있고, 만성으로 변하면 그 부위의 탈모가 급속도로 진행될 수 있다고 하네요. 3. 손톱 주변 살 | 가시랭이 손톱 주변 살이 일어나 가시랭이(거스러미) ..

1. 뇌가 작아진다 30대 이후 점점 뇌의 특정 부위가 축소돼요. 주로 학습 기억을 담당하는 뇌신경인데요. UCSD Health에 따르면 30대 이후 하루 50,000개의 뇌신경이 소멸된다고 추정하고 있어요. 또 뇌의 부피는 40대 이후 10년마다 5%씩 감소해요. 이는 단기 기억력에 영향을 미치는데요. 나이 들면 자꾸 뭘 깜빡하는 이유에요. 2. 땀을 덜 흘린다 일부 신체변화는 그렇게 나쁘지 않아요. 특히 남성보다 여성이 더 이런 경향이 있는데요. 땀샘이 같이 노화되면서 땀을 덜 흘리게 돼요. 이 변화는 주로 겨드랑이 땀에 해당돼요. 3. 감기에 덜 걸린다 중년에 이르면 이미 다양한 바이러스에 노출되어 광범위한 면역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렸을 때 보다 감기에 덜 걸리는 경향이 있어요. 4. 미각 후..

극도의 탄수화물 공복 상태가 되면 우리 몸은 강제로 지방을 태우기 시작해요! 솔깃하죠? 이를 케토시스(Ketosis) 상태라 하는데요. 의료 정보지 헬스라인(HL)에 따르면 빠른 체중감량, 당뇨병 감소, 극적인 피부결 개선 효과가 있어요. 하지만 완벽한 케토시스 돌입 전까진 여러 불쾌한 부작용도 함께 겪는다죠. 50세부터는 탄수화물 끊어라는 건강법도 있지만, '이것' 때문에 탄수화물 끊기 다이어트가 어려운 이유인데요. 대체 탄수화물 끊으면 우리 몸에는 어떤 현상이 벌어질까요? 1. 케토 독감 (두통 메스꺼움) 2주~4주 탄수화물 제한 식단에 적응하는 동안 신체는 상당한 스트레스를 견뎌야 해요. 이때 탄수화물 금단증상이 나타나는데요. 증상이 독감과 비슷해서 케토시스 상태에서 나타나는 부작용을 '케토 플루'..